「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발표 1주년,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발표 1주년,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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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자립준비청년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1118() 12시에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의 성과 및 보완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20221117일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추진 1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자리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초록꿈터 출신 자립준비청년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대책 발표 이후, 보호단계별(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보호대상아동) 전주기적 지지체계 구축 및 민간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내년 예산안에 자립수당 추가 인상(40만 원50만 원), 사례관리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 확대(2,0002,750),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 확충(180230)을 위한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자립준비청년과 동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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