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대여 서비스 등 적극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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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대여 서비스 등 적극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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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하는 복지용구 중 배회감지기 대여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서비스 적극 이용 안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대여 등 치매환자들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보호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배회실종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 지문 등 사전 등록, 민간기업(SK하이닉스) 협력 행복 GPS 사업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체크앱(배회감지 서비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효과성이 높은 배회감지기가 필요한 치매환자들 중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보험 배회감지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하고, 치매체크앱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912일 시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효과성 높은 실종 예방 방법 이용 제고, 행복 GPS 사업 물량 감소* 등을 감안한 것이다.

 

* 새로운 서비스 기간이 시작되는 올해 10월부터는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으로 배회감지기가 보급될 예정으로 제품 단가 인상에 따라 보급 물량이 줄어듦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배회감지기 대여 서비스 등 이용을 적극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더 많은 치매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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