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운용사로‘프리미어 파트너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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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운용사로‘프리미어 파트너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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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3억 원 조성(최소 결성기준 충족)하여 우선 결성 추진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동력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1020(), 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프리미어 파트너스(대표 송혁진)’를 선정하고, 현재 조성된 1116.3억 원에 대하여 우선 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최소 결성액 이상으로 투자금이 조성되면 투자를 조기 개시하는 절차

 

보건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831일부터 915일까지 15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를 진행*하였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하였다.

 

* K-바이오·백신 펀드, 신규 운용사 모집한다!(8.31, 복지부 보도자료)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운용사 공모를 지원할 때 산재보험기금 등을 통해 591.3억 원을 이미 조성하였고, 이번 선정을 통해 정부 및 산업은행 525억 원을 추가 출자받아 총 1116.3억 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조성한 출자액이 최소 결성기준(1050억 원)을 충족하여 우선 결성(투자 개시)을 진행하게 되며, 펀드 규약 합의 및 결성총회 등을 거쳐 12월 중에는 투자 집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신속한 투자 집행을 위해 11월 중 바이오헬스 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가칭) 글로벌 진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이번 펀드 우선 결성이 바이오헬스 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신속한 투자 집행을 위해 투자설명회와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제약사 등 바이오헬스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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