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강북구 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및 체육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 사업 네트워크 구축
- 강북구 보건소 장애인 건강증진 담당자 20여 명 대상, 장애인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 소개 등 역량 강화에 초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9월 5일(화)부터 9월 13일(수)까지 국립재활원 재활체육관에서 강북구 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및 체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재활운동 및 체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일선 담당자들에게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애인 체력 인증 및 평가, 운동분석치료 현황, 지역사회 신체활동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재활운동 및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실무자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에게 재활운동 및 체육 서비스가 더 많이, 더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현장을 기반으로 한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 사업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새로운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