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mRNA 백신 연구의 연계·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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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mRNA 백신 연구의 연계·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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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개최(10.30)  

- 분절된 연구과제들의 결과공유로 mRNA 백신기술 자급화 도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1030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팬데믹 신속대응을 위해 정부가 지원 중인 mRNA 백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 다양한 정부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부처 간 연구성과 파악 및 연계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5개 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및 과제수행 연구진들이 모두 모인 첫 번째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mRNA를 활용한 백신기술은 빠르고 대량생산이 가능해 코로나19 유행 시 크게 주목받았으며, mRNA 기술 자급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지원 중이다. 올해는 이를 주제로 각 부처에서 지원 중인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망과제의 범부처 연계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핵심요소기술에 중점을 둔 5개 과제, 2부에서는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단계에 관한 4개 과제, 그리고 3부에서는 임상, 생산공정원부자재, 평가기술에 대한 4개 과제가 발표됐다.

 

`22~`23년간, 정부 5개 부처에서는 mRNA 백신 연구지원을 위해 총 70개 과제에 약 893억 원(`23.7월 기준)을 투입하였으며,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과 핵심요소기술 개발 과제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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