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기관」 선정
-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0월 19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표창(훈격: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서 건강보험·장기요양 업무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공공부문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공단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2022년 처음으로 대상기관이 되어 실태점검을 수검하였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전반의 노력을 평가한다.
공단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의체’를 운영하여 데이터기반의 업무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추진하였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질병정보 등을 적극 발굴하여 정부‧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을 촉진하였다.
또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개선 등 공단의 현안을 해결하고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의 데이터 업무를 총괄하는 이정수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우리 공단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분야 최대 규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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