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ISSA 전문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쓴다!
사진 :건강보험공단 제공
- 국내 유일의 ISSA 집행이사 기관으로서 K-건강보험 수출에 앞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동아시아지역과 아프리카 등 26개국 보건의료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ISSA(국제사회보장협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일시‧장소) 2023. 10.10.(화)∼12.(목),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서울 영등포)
금번 전문가 세미나는 공단과 ISSA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건강보험제도의 보장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과 도전과제 도출*을 위해 ISSA의 세계 주요 회원기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영문 주제) Improving health insurance systems, coverage and service quality: challenges and strategies
공단은 ISSA의 한국 대표기관*(대의원, 집행이사)이며 동아시아지역사무소로서 3일간 세션별 주제에 따른 국내외 보건정책관련 공공기관 고위관계자의 발표와 토론 등을 주관하고 회원기관 간 사회보장 분야의 혁신사례와 제도 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을 논의한다.
* 1979년 ISSA 가입 → 2011년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개소 및 전문가 세미나 최초 개최 → 2016년 대의원 및 집행이사 피선
ISSA 건강전문위원장 Ali Ghufron Mukti(인도네시아 건강보험청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건강보험의 경험과 성과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에 참석한 ISSA의 회원 기관과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향후 보건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단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달성은 국제사회 공동의 목표이며, 변화하는 인구구조 및 의료 환경에 대비하여 실현가능하고 혁신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 정책을 위한 통찰력과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환경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