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동절기 대비 영등포 쪽방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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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3:51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정윤순 사회복지실장, 현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종사자 격려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은 11월 2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영등포 쪽방상담촌’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쪽방주민의 보호 현황을 살피고 쪽방상담소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3~‘24년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우선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동절기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현장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후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촌 지역을 살피면서 안전관리 상황도 확인하였다.
정윤순 실장은 “정부는 쪽방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동절기 한파 대비 관련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지자체 및 쪽방상담소 등 관련 기관에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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