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10.10.)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 지정 (10.9. ~ 10. 20.)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10일(화) 오후 2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보건정책관과 정신건강 관련 학회·협회, 당사자 및 가족, 그리고 그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포상자 96명을 포함하여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사전행사로는 정신재활시설, 당사자단체, 가족단체 등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여 정신질환자의 다양한 직업재활 현황을 공유하는 마음투자 작은박람회를 진행하였다. 2부 행사로는 당사자 예술공연팀이 함께 참여한 마음투자 음악회를 진행함으로써 재활과 일상생활 복귀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부는 정신건강의 날(10.10.)이 포함된 10월 9일(월)부터 10월 20일(금)까지를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하여, 우리 모두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자는 ‘우리 함께 마음에 투자해요’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홍보주간이 포함된 10월 한 달간,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부문까지 총 1,028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상세 일정은 정신건강의 날 전용 누리집(http://이제마음투자.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정신건강 홍보주간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는 정신건강 정책 전반에 대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온 국민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자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내실화, 퇴원 후 재활과 회복을 위한 체계적 지원 등 주기별 대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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