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추석 대비 노인복지 현장방문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종사자 격려, 독거어르신 가정 밑반찬 배달 봉사 진행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송파노인종합복지관) ’96년 개관하여 개관 때부터 사회복지법인 청암노인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종사자 85명, 등록인원 12,480명, 1일 평균 이용인원 400명)
조규홍 장관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등의 현장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취미·여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참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복지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취약 어르신의 일상생활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중단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정부는 내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10.3% 늘린 25.6조 원을 편성하여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03만 개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인상하였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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