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 주고파”
환경복지편집부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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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22:12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최상락)에서 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최상락)는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을 도모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최상락 지회장은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의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사등록 : 환경복지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