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식 개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3일(수) 11:00 성주군 수륜면 소재 가야산호텔에서 여성지도자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봉사활동과 선행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경란(66세)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단체는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발전에 동참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여성을 대표하는 단위 단체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및 성주가야산을 지역민에 적극 홍보하여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 내용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완성형 성주’를 만들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본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성주의 주 소득원인 참외 조수익 6천억원의 성과는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9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작게는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협동적인 대표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기사등록 : 환경복지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