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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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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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테니스협회는 지난 2일 부터 3일까지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

 

역대 2번의 4위성적이 전부였던 성주군은 예선 3게임과 8강전을 가볍게 통과하였고, 준결승전에서는 작년 준우승팀인 고령군에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결승에선 작년 우승팀인 예천군에 아쉽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태 테니스협회장은성주군 테니스협회가 이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성주군이 테니스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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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7년전 테니스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온별고을가족테니스단 통해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성주군 테니스 기반을 져나갔으며, 2020년 선정된 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BTS)의 유치로 우수지도 영입과 양질의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군의 테니스 수준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억원(국비6, 군비14)을 확보하여 날씨애받지 않는 3면의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해 이번 장마철에도 꾸준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준우승이 테니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천후 테니스장을 동호인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더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테니스뿐만 아니라 성주군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기사등록 : 환경복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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