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움에 취한 용암면이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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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움에 취한 용암면이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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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체육회(회장 차사영)에서는 용암농협 참외공판장에서 20239 9일 토요일 제46회 용암체육대회 및 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기존 8·15 광복기념 용암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하여 올해 용암면 체육회 이사회에서 면민의 날 행사로 개정하여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면단위 행사에서는 놀랍게도 지역면민 1,000여명이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식전 행사로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서고 용암면 두리방천 복구에 헌금한 앵무 염농산 여사를 추모하는 추모제를 지냈으며 그 후 용암면의 자랑 용두 풍물패를 필두로 용암면 줌바댄스 동아리가 멋진 댄스를 선보여 흥을 돋구었다.

개회식 후 26개 마을이 대결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윷놀이, 마을단위로 묶어 8팀으로 나워 파크게임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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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의장 김성우 의원,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 장익봉 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46회 용암체육대회 및 제1회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낸 면민들께서 충분히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 면민들이 진정으로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상영 체육회장은 “ 2018년 제458·15 경축 면민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제1회 용암면민 날 화합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치르는 첫 행사이니만큼 면민 여러분께서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환경복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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