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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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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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국 최대 규모(42,000)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추석연휴(928~ 103) 6일간 3만 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간 청송정원은 지난달 1일 개장해 현재까지 누적입장객 6만 명이 찾고 있는 청송군 대표 화원이다.

청송정원은 7월 백일홍 파종을 시작으로 청송군새마을회 등 18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곳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는 청송군이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청송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하였으며, 쉬면서 백일홍 꽃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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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백일홍꽃과 함께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청송정원을 찾는 입장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경북합창제, 청송예술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방문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 연휴기간 청송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환경복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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