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택시요금 4년 6개월만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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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택시요금 4년 6개월만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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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오는 11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52일 인상 후 46개월만의 요금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결정 알림칠곡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 가결된 내용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본요금(2까지)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운임은 134m100원에서 131m100원으로, 시간운임(15/h이하 주행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심야할증 시간은 23~ 04시까지로 연장된다.

 

 

복합요금 할증의 경우, 2~3km 구간에서는 134m20%에서 131m50%30% 인상되고(구간당 30, 8구간 240), 3km지점에서 이전요금의 9.5% 할증(494)은 동일하며, 3km 이후 구간에서는 134m55%에서 131m60%5%(구간당 5) 인상된다.

 

 

기존 요금 인상시에는 기계식미터기를 개조 및 검사하는 과정이 오래 걸려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그러한 과정이 필요없는 위성GPS 앱미터기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202311100시부터 변경된 요금표를 일괄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은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임을 알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46개월간 동결된 요금을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잦은 민원해결 등을 종합적으고려해 현실화한 것이라며, “요금 인상을 계기로 차량청결 유지, 과속, 난폭운전 방지 및 관련 법규의 준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편리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기사등록 : 환경복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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